“높은 뜻 펼치기 전에, 낮은 자세로 주민 섬기는 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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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02 23:53본문
“높은 뜻 펼치기 전에, 낮은 자세로 주민 섬기는 게 우선”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시의원들 예가원 봉사로 의정활동 시작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분당 야탑 3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무지개동산 예가원(이하, 예가원)”을 찾아 일정을 시작했다.
▲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시의원들 예가원 봉사로 의정활동 시작
시의원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예가원 봉사활동으로 정한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시의원 16명은 민선 6기 취임 첫 날인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예가원을 방문해 짧지만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고 말했다.
생필품과 과일 등 예가원 식구들을 위한 조촐한 방문 선물을 전달한 뒤, 목욕 봉사, 실내 청소, 잡초 뽑기, 저녁 배식, 설거지 등 각 분야별로 다채로운 봉사 활동을 경험한 후, 예가원 정권 원장, 사회복지사 등 실무자들과 함께 모여 성남시 장애인 복지 시설의 현황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고 전했다.
평소 개별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예가원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대다수의 시의원들은 “일상적인 봉사 활동은 물론이고, 시의원으로서 성남시 장애인 복지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정책위원장 이제영(54) 의원 역시 “앞으로 4년 간 새누리당의 시의원들은 높은 뜻을 펼치기에 앞서,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정책을 가장 우선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4. 7. 2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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