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경 의원, 교복공동구매 담합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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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18 11: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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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경 의원, 교복공동구매 담합 의혹 제기
'사업 공동구매비율 허구성 지적' 대책 마련 요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효경(사진)의원(성남1, 민주당)이 지난 15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3년도 고양·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교복공동구매 사업의 공동구매비율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17일 이효경 의원에 따르면 제출된 감사자료에서 고양교육지원청의 교복 공동구매비율이 82.1%로 나타난 것은 순수공동구매와 ▶ 이효경 의원
협 의공동구매 모두를 포함한 것으로, 협의공동구매는 공동구매가 아니며 실제 순수공동구매는 53%로 지역교육청 관계공무원들의 잘못된 인식을 지적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교복공동구매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원인으로 대형 4대 교복업체의 담합이라고 제시하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학부모의 교육비 중 교복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며 지역교육청과 도교육청 차원에서 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등 담합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2013. 11. 18
수도일보 / 김재환 기자
jhk1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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