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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17일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증축공사 현장 등 2곳 방문 각별한 주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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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2-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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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3).jpg[크기변환]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2).jpg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17일 오후 두산더프론트 미사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증축공사 현장과 미사자족용지 내 두산더프론트미사 지식산업센터(덕풍동 599-2) 건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해빙기에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 의장은 시공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각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 사항과 절토면 토사유출, 주변 지반침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 안전규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와 작업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지난 1월 29일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이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해빙기 때 관내 지역 옹벽, 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면 같은 위험 시설들을 주의 깊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방미숙 의장은 “해빙기 붕괴․낙석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봄철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공사장뿐 아니라 재난취약 시설도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벌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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