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하남시의장,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발 벗고 나섰다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방미숙 하남시의장,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발 벗고 나섰다

방 의장코로나19로 공적돌봄 중요…양질의 돌봄제공 위해 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필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1-21 20:21

본문

사진자료-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1).jpg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인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월 18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3명, 하남시청 아동보육과 관계공무원과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중심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 숙제 및 독서지도,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하남시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1호점 미사강변동일하이빌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위례신혼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이 개소․운영 중이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인건비 등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지원되는 가운데 호봉표가 세워지지 않아 기존 경력이 인정되지 않고 근무연수가 늘어나도 월급은 사실상 제자리다. 게다가 지자체마다 재정 여건에 따라 종사자들의 처우도 제각각인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타 지자체 대비 불합리한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상황을 공유하고 명절상여금 및 인건비 상향, 직책수당 책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방미숙 의장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적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은 양질의 돌봄 제공을 위해선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관련 종사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오로지 돌봄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교육철학이 구현되고 있는 지역중심의 돌봄복지 성공사례”라고 호평하며 “앞으로 처우 향상으로 우수한 인재가 유입되고, 질 좋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돼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드는데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162건 86 페이지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