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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홍성규 의원, "한 번 열린 문, 더 크게 활짝 열릴 것"

2024년 총선을 1년 앞둔 날,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첫 등원길에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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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4-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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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의 첫 당선자인 강성희 전주시을 국회의원의 국회 첫 등원길 모습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진보당의 첫 당선자인 강성희 전주시을 국회의원의 국회 첫 등원길에 함께 하며 "한 번 열린 국회의 문은 앞으로 더 크게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였던 전주시을에서는 세간의 예측을 뒤엎고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원외정당이던 진보당으로서는 첫 국회의원이자 원내정당으로 성큼 올라서는 계기가 되었다.

 

강성희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성희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정치를 실현하겠다"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정치세력이라면 누구와도 만나 대화하고 설득하며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희생하고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전반적인 위기상황에서는 모든 정치권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민생입법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현실로 보여드리겠다"며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전주시민과의 약속을 가슴에 새기고 하루를 1년처럼 사는 진심의 정치로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전체 대표단을 비롯하여 수도권 지역의 총선 후보들이 함께 했다. 

 

홍성규 화성시갑 후보는 "노동자를 비롯한 우리 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려는 진보정치에 대한민국 국회는 유독 바늘구멍 같았다. 그러나 드디어 이번에 전주에서 그 문이 열렸다. 기적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절절한 염원이었다"며 "한 번 열린 문은 더 크게 활짝 열릴 것이다. 마침 오늘로부터 정확히 1년 후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다. 수도권에서 그 첫 문을 활짝 열어젖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보당은 강성희 의원의 당선으로 창당 3년 만에 원내 정당이 됐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진보당은 오늘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 할 곳 없던 노동자 서민들과 함께 국회로 간다. 100석 같은 1석으로 진보당에 보내주신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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