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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윤 시의원 은둔형외톨이 위한 지자체 대책 및 지원 체계 구축 촉구

‘성남시 은둥형외톨이 지원 조례’ 대표 발의 통해 지원 체계 구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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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4-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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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신흥2, 3동, 단대동 국민의힘)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신흥2, 3동, 단대동 국민의힘)은 11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지차제 중심의 대책 마련 및 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박 의원은 “사회적 관계는 물론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과도 심리ㆍ정서적 관계를 단절하고 고립된 상태로 생활하는 이른바 ‘은둔형외톨이’는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은둔형외톨이’와 관련된 대책 및 지원 체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와 미래를 책임져야 할 청년과 중장년 세대가 경제 구성원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한 채 겉도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사회에 심각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우리 성남시가 꼭꼭 닫은 고립·은둔 청년과 중장년들의 방문을 열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주윤 의원은 “성남시는 청년 및 우리나라 어떤 통계에도 없는 중장년(만 35세 이상)의 ‘은둔형외톨이’ 실태를 파악 및 지원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성남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은둔형외톨이 분들이 하루빨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은둔형외톨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만 19~34세 청년 가구원을 포함한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청년 비율은 2.4%로 국내 청년 인구에 적용하면 약 24만 4천 명 규모로 추산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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