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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위한 정책토론회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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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4-20 08: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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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 실현의 토대가 될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의 조기착공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19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송석준(이천)·김선교(여주)·김태년(모란)·박덕흠(괴산)·박정하(원주)·박진(수서)·엄태영(제천,단양)·임종성(광주)·임이자(상주,문경)·임호선(음성)·정희용(성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2019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나, 사업비가 종전 계획안보다 늘어나면서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요구해 작년 연말이 되어서야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완료되는 등 사업이 지연되자 조속한 착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단순히 19.2km 구간을 복선화하여 경기도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과 중부내륙선의 철도 연계망 구축으로 지방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큰 의의가 있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조속한 착공 진행을 바라고 있는 중요 사업이다. 


따라서 토론회에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의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위해 설계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방식 도입, 각 지자체의 계획 변경 요구 최소화, 지역 인허가 상항에 대한 해당 지자체의 적극 협조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대한 이천 지역의 관심도 뜨겁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공된다면 기존 광주~부발선(경강선)과 연계되어 이천에서 서울까지 20분대 시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이 만나는 부발역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가교역할 기능을 담당하게 되어, 수도권에 밀집된 다양한 기능과 편익을 지방으로 분산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송석준 의원은 올해에만 중부내륙선(이천~문경 구간) 철도 건설 예산 1,487억을 확보했고,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예산으로 반영될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산 84억원도 확보되도록 국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는 등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해 2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드디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설계발주가 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화 사업이 완공된다면 우리 이천시는 십자형 철도망 구축을 완성하게 된다”고 밝히며 “차질없는 사업진행으로 서울과 거제, 서울과 강릉을 잇는 십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우리 이천시가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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