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전진하는 역사 만들기 위해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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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5-24 07:41 댓글 0본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가 돌아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1)은 수원 연화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1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여 더디지만 앞으로 전진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문>매년 노무현 대통령 추모일이 되면 생전의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추모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고, 만들려고 했던 대한민국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대한민국을 향해 한 발자국씩 전진하던 역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뒤로 후퇴하고 있다.
야당을 인정하지 않고, 두 번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의 권한을 무시하면서 소통과 협치라고 하는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인간이 소망하는 희망의 등불은 쉽게 꺼지지 않으며 이상은 더디지만 그것이 역사에 실현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
역사의 반동이 계속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지만 국민이 가진 거대한 힘이 결국 역사를 앞으로 이끌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위대한 도민과 함께 전진하는 역사를 경기도에서부터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3년 5월 23일(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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