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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 “전문성 강화·시민보장 확대로 안전 하남만들어야”

‘시민안전보험’ 적극홍보·보장내용 강화로 “실질적 시민 지원 사업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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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6-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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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5일 진행된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정책과가 하남시 안전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특히,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안전보험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남시는 「자연재해대책법」 및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하여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한 재해 예방, 자체 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한 각종 재난 관련 대비·대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 의원은 교육의 세부 계획이 미비함을 지적하며 “지역별로 재해의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각종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에서는 단원들의 직무강화를 위해 ▲연간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교육을 도입해야 한다”며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재난관리에 있어 진정한 민·구축해가길 바란다민고 당부했다.


또한 오지연 의원은 시민안전보험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시민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상해의료비 지급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2020년 기준 200만 원까지 보장되던 상해의료비 지원이 현재는 50만 원 보장으로 급감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험 가입에 5억 원 상당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데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줄어드는 것 또한 아이러니하다”고 반문했다.

 

끝으로 오지연 의원은 “2020년부터 ‘하남시 시민안전보험’ 사업이 추진 중이나 여전히 이러한 보장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시민들이 다수”라며 “적극적인 홍보 및 수요에 비례하는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안전 보장 사업이 돼야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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