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정당사 최초 치어리딩특별위원회 구성 > 정치경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치어리딩의 대중화와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을 위한 치어리딩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총 200명의 치어리딩특위 구성원과 임종성 도당위원장, 윤후덕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문명순 고양갑위원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발대식이 치어리딩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당이 여러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국민의 이익 앞에서 어떤 두려움도 없이 싸워나간다는 민주당의 혁신적인 정치 의지와 역동성을 멋진 춤사위로 표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어리딩특별위원회 서정호 위원장은 “치어리딩의 대중화와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 고 의지를 전했다.

발대식 참석자들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공식 응원가 ‘더더더송’에 맞춰 활기찬 치어리딩을 선보였고, 이어 독도 소유권을 강조하는 응원 시범을 진행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발대식을 마치며 “치어리딩은 스포츠인 동시에 문화다. 스포츠와 문화의 콜라보는 도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도민들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당사 최초의 치어리더 정당활동을 응원한다.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