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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의원 간 폭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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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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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의원 간 폭로 전

김재노의원 "도박현장 있던 윤리특위위원장 사퇴하라"  

성남시의회 199회 임시회 본회의가 15일 진행 된 가운데 새누리당 김재노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이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4일 경찰의 도박 현장 급습 당시 같은 정당의 강한구의원 (윤리특위위원장)이 현장에 있었다고 밝히며 강 의원에게 윤리특위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도박의 사전적 의미는 ‘돈이나 그 밖에 값나가는 물건을 걸고 화투나 트럼프, 마작 따위를 사용해 내기를 하다’라고 되어 있다”며 “도박에 참여했는지 여부는 사법기관의 몫이지만 시의원 이며 특히 윤리위원장으로서 시민이 도박을 할 경우 도박을 하지못하도록 설득을 해야 할 위치에는 공인이 새벽 자리에 함께 있었고 방조한 것 자체도 잘못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지난 3월 15일 제194회 성남시의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강의원이 본의원이 이권에 개입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말한 적 있다”며 “본 의원을 침소봉대해 작은 것을 크게 부풀려 비방, 모략한 결과가 이젠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 왔다”고 비난했다.
 
특히 김 의원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합당한 사람이 위원장을 맡아야 될 윤리위원장직에서 당장 위원장직을 자진사퇴 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강 의원은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장례식장에 갔다가 지인이 불러 현장에 있었던 것은 맞지만, 도박에 참여한 적은 없다"며 "김 의원이 지난 일에 대한 감정 섞인 분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력 반발했다.

2013. 10. 15
나라일보 / 김 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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