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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도당,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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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7-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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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5일 수원역 앞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결의대회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최정명 본부장, 건설노조 수도권남부본부 양태조 부본부장,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권달주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총파업 참가 단체 발언과 공연,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수원역에서 국민의 힘 경기도당까지 행진했다. 행진 도중 구호를 통해 ‘노동조합 탄압 중단’,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최저임금 인상’, ‘민생 안정 국가 책임과 공공성 강화’ 등을 촉구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치기도 했다.


이날 진보당 경기도당은 “대통령이 국민과 민주주의를 위해 사용하도록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민생, 민주, 평화를 파괴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노동조합을 기득권 집단으로 규정하고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악랄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괴와 노동탄압에 맞선 민주노총의 7월 총파업 투쟁에 진보당은 적극 연대할 것”이라며 “노동자들과 함께 민생 파탄, 검찰 독재, 노동 탄압을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을 진보당이 가장 앞장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전국에서 오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민주노총의 구체적 의제는 △노조탄압 중단 및 노조법 2·3조 개정 △최저임금 인상 △과로사 노동시간 폐기 및 중대재해 처벌 강화 △집회 시위 자유 보장 △공공요금 인상 철회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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