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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 “잇따른 대기업 건설사들의 'Zro안전불감증' 규제할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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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8-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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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31일, “잇따른 대기업 건설사들의 'Zro안전불감증' 규제할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도입하라!” 라는 논평을 통해 “건설노동자들의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지지하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현실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철근누락 부실시공으로 인한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대형 건설사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의 부실시공과 불량공사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의 GS아파트 신축공사 시 철근이 무더기로 빠진 채 부실 시공되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고, 두 번의 비파괴 검사 결과, 경기도 이천 GS아파트 신축공사에서도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드러났다. “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당은 “늦장 대응에 뭇매를 맞아야 할 이천시는 정밀안전진단을 예고했고 작업 중지 등 긴급안전 조치에 착수했지만, 시공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여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일부 보강 철근이기에 문제가 없다며 부실시공을 부인하고 있다. 중대재해가 날로 급증하고 있어도 시공사와 행정기관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며, “단 한 번의 제보에도 지체 없이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할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으로 불안한 입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참사의 최대 피해당사자가 될 위험에 노출된 건설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한다. 매일이 참사인 건설현장을 그대로 두고 어떠한 노동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며, “진보당은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건설노동자들의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지지하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현실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철근이 누락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검사 결과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공사는 일부 구간에서 의도적으로 철근을 빼먹은것이 아니라 시공 중 착오가 있었다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밀안전진단도먼저 제안했다며 부실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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