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공유경제시대를 열어가겠다" > 정치경제

"성남시공유경제시대를 열어가겠다"

성남시 의원연구단체인 “ 성남공유경제포럼(회장: 김용의원)은 11월9일 서울시청 혁신기획관실 공유도시팀과 성북구청 마을,사회적경제센타를 방문하여, 『서울시의 공유도시추진현황』과 성북구의 『공유도시성북 추진현황』등의 설명을 통하여 성남시의 공유경제시대를 열어가는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만식, 박영애, 홍현님, 조정식의원 등 성남공유경제포럼회원들과 성남공유경제시민허브 소속 회원(하성주약사, 원혜리, 이승후, 주기열, 김태훈교수, 전호상박사), 성남시 재정경제국 일자리창출과 협동조합팀 김순옥팀장과 이미정주무관이 함께 했다.

먼저, 성북구의 「마을, 사회적경제센터」를 방문하여, 박태일 사회적경제과장으로부터 성북구의 공유도시추진현황의 설명을 듣고, 탱큐플레이트의 김민이 대표로부터 「 푸드쉐어링 」사업의 PT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어, 「길음뉴타운 물품공유센터」를 방문하여 길음밴드 정윤희대표로부터 물품공유센터의 운영과 주민들과의 교류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김병환 성북부구청장은 오찬 준비해주며, 김영배구청장의 성북구의 사회적경제의 비젼과 핵심사업인 마을민주주의과의 신설등을 설명하며 성북구 방문을 환영해주었다. 

오후에는 서울특별시 사회혁신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이 환영해주었고, 이회승 사회혁신담당관 과장으로부터 서울시의 공유도시추진과정과 63개의 지정된 공유기업의 운영상황등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정식의원은 서울시의 BNB HERO등의 도시민박업체의 운영상황과 SO CAR 등의 자동차공유사업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원혜리 자문위원은 서울시의 공유기업 지원의 도덕적 기준 등에 대한 질문 등으로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김용 성남공유경제포럼 회장은 “ 성남시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서울시와 성남시가 함께 공유경제를 이끌고 싶다며, 공유도시 성남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회에서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2015. 11. 9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