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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도의원, “내년 산모 축산물 꾸러미 지원 예산 확대해야”

도내 산모 7만 6,00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 축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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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11-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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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8 최만식 의원, 내년 산모 축산물 꾸러미 지원 예산 확대해야.jpg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


내년 신규사업 가운데 축산물 소비확대 및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은 38억원(시·군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출생신고를 마친 도내 산모(2024년 1~12월) 7만 6,000명에게 1인당 5만원의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8일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도내 산모의 건강증진과 우리 축산물 애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다만, 축산물 가격 등을 감안할 때 1인당 지원금액을 상향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최근 사료비 및 인건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사업시행 과정에서 질 좋고 안전한 축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또 사양용 꿀벌에 대한 설탕 지원 예산 추가 확보도 주문했다. 양봉산업 육성 지원 대상 12개 기자재 가운데 농가 수요가 많은 설탕이 빠져있어 예산 추가확보를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사양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농가에서 현실적으로 겨울에 사료용으로 설탕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년 본예산 또는 추경에 설탕 지원 예산을 꼭 포함해 주기 바란다”며 “꿀벌은 화분매개 역할로 농업은 물론,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있는 기반 산업인 만큼, 양봉산업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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