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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령화 관련 산업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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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1-27 14: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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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령화 관련 산업 나 몰라라!


입주기업들 지원 중단에 따른 불안감


대학측 대외공신력과 기술자문에 의문?


11월 27일 행정사무감사 두번째날 펼쳐지는 재정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기업의 체질은 어떠하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진단할 필요가 있음을 제기하고, 정책차원에서 사회적기업의 양적확산을 이끌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하고, 아울러 청년들의 취업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졸업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른 관련 산업 육성을 목표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살려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사용성 평가 연구시설에 대해 성남시는 고령화 산업관련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판단과 적극적인 개입으로 입주기업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성남시의회 최만식 의원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고령자의 정신적, 사회적 변화를 직접 느낌으로써 고령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하며 또한 고령친화산업의 기반구축과 활성화를 목표로 고령친화제품 및 관련 서비스의 정보제공, 전시체험, 생애체험, 치매체험, 교육훈련, 기업지원, 커뮤니티시설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07년 성남시, 산업자원부, 생기연이 협약 체결하여, 2008년 임시체험관을 개관하였고, 2012년 야탑동 현부지에 체험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주목할 점은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노인복지과에서 기업지원과로 업무이관을 하게 된 것인데, 애초 지경부에서 체험관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인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른 관련 산업 육성을 목표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 사용자중심 제품 기술개발을 위한 4개 실험실, 사용성 평가 장비(약25억) 및 실험환경을 구축하여 최대 규모 평가 인프라를 구축 운영 중에 있다.


참고적으로 세계적으로 의료기기 인증단계에서 제품의 사용성 평가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재 고령친화종합체험관내 사용성 평가 연구시설은 지경부에서 생기원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토록 성남시에 권고하였고, 성남시와 생기연은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을지대에서 생기원에 일방적인 계약종료를 통보하면서 입주기업들에 대한 생기원의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입주기업들은 수십억원대의 장비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대안 없이 생기원이 나가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없고, 또한 인증단계에서 중요한 생기원의 대외 공신력과 기술자문을 을지대에서 대신 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생기원의 사용성 평가 기술 개발단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이 중단될 경우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 입주해 있을 이유가 없다 " 고 말했다.


성남시는 고령화 산업관련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판단과 적극적인 개입으로 입주기업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2015. 11. 27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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