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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시의원, “성남시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지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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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12-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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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의원 행감 사진.jpg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협의회 대변인, 분당동, 수내3, 정자2·3, 구미동)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은 11월 24일,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성남시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에 대한 지원을 준비중이라고 발언했다. 


가족돌봄청년 대상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만 13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 발표자료에 의하면 가족돌봄청년은 돌봄·가사부담으로 일반청년(8.5%)보다 우울감 유병률이 높아(61.5%),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돌봄기간 46.1개월(약 4년), 주당 평균 돌봄시간은 21.6시간으로, 36.7%가 진로·미래 계획에 어려움 경험을 호소했다. 그리고 서비스 욕구 조사에서 휴식, 문화여가, 심리상담, 돌봄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복지 서비스 욕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 인터뷰에서 “제가 하루에 6시간만이라도 일을 하거나,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확보가 되고. 그 시간 동안 누군가가 엄마를 돌봐줄 수 있다면 디딤돌이 될 것 같거든요.”, “엄마 돌보고 나서 처음으로 정신과 약을 먹어봤었어요. 그때 좀 힘들어서.”, “돌봄 교육, 저는 그거 필수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그런 인식 자체가 조금이라도 교육이 있어야 대처를 하지....”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은 “우리시에도 가족돌봄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있다. 심지어 아동까지도 돌봄 역할 수행으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어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가족들을 돌보느라 학업을 제대로 못하고 투잡, 쓰리잡까지 하는 친구들을 보면, 반드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서 의원은 ‘성남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발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돌봄필요 대상에 재가 돌봄+가사를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와 돌봄 외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교류증진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제한 없이 서비스 필요가 높은 사람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중복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가족돌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족분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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