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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도시계획 난개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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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2-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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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도시계획 난개발 전락


황명주의원, 2020 도시계획추진 지적


광주시가 2020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면서 계획대로 추진하지 않아 난개발로 전락했다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을 받았다. 


광주시의회는 2일 진행된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는 2020년까지 30만 인구에 맞는 도시계획 수립에 있어서 경안생활권은 도시형, 오포생활권은 고급형 개발, 곤지암생활권은 전원형 개발, 퇴촌생활권은 전원·휴양형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했지만 현재에 와서는 추진목표와는 달리 무분별한 난개발과 당초계획과는 상이한 개발을 추진했다. 



그 사례로 경안권은 구도심의 정체개발, 오포읍은 무분별한 빌라의 난개발로 곤지암은 공장과 창고의 난개발, 퇴촌은 빌라단지의 조성이 주를 이루어 2020 도시계획은 30만 시민에 맞게 추진되는 것이 아니고 실효성과 효율성 없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광주시는 이로 인하여 경제침체와 교통정체의 도시형성이 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그리고 광주시가 2007년도에 2020도시계획수립용역 시 설계용역사가 A업체가 PQ로 입찰에 참가하여 낙찰되어 추진했다고 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30도시계획도 동종업체 외 2개 업체가 낙찰되어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좀 더 계획적이고, 발전적이고 지향적인 업체가 광주도시계획을 추진하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쟁입찰 종류의 PQ방식은 사업특성상 업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추진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2020도시계획에 실패한 용역사에 이어 동종업체가 낙찰되어 추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서 현재 해당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전 공무원에 대한 전관예우 차원으로 의심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2030도시계획이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면 광주시의 미래발전상은 없으며, 고스란히 시민의 세금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명주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 2020도시계획은 분명히 실패한 도시계획으로 전락했다고 말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2030도시계획은 50만 자족도시의 슬로건에 걸맞는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살맛나는 광주, 자역경제가 살아나고 교통정체가 해소되는 도시“ 행복한 광주가 되는 미래형 도시플랜을 구상하였으면 한다. 고 말했다.


2015. 12. 3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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