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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도의원, 조속한 학교 환경개선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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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1-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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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40123 문승호 의원, 성남 희망대초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 개최 (2).jpg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2일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회의실에서 열악한 학교환경 개선 및 학교 돌봄사업에 대한 희망대초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교육청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태년 국회의원, 문승호 도의원, 이군수 시의원, 성남교육지원청 남진희 교육시설과장·구유숙 지역교육협력과장,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주민대표회의 김동진 위원장 등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희망대초 학부모들은 학교환경에 대해서 “학교시설이 2~30년전 과거보다 더 열악하다”며 “특히 화장실의 경우 청소는커녕 관리조차 되지 않아 위생상 문제가 심각하고, 아직까지도 옛날에 쓰던 화변기가 다수 설치되어 있다는 점은 문제가 있다”며 빠른 개선을 요구했다.


그 밖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돌출된 소화전, 오래된 정수기, 깨진 창문, 벗겨진 페인트 등 관리되지 않은 열악한 학교시설의 문제 해결을 비롯해 학교안전지킴이 확충, 확대된 학교 돌봄사업의 상세한 안내와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희망대초 학부모들은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희망대초 학생들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나 교육청에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교육시설과장은 “학교의 여러 시설 문제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며 “부족한 학교운영비를 감안해서 교육청의 소규모 학교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설 개선사업을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학교 내 양변기 비율을 90%로 맞추고 돌출된 소화전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의 빠르고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돌봄 사업은 지금보다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군수 시의원은 “19년도 이전에는 성남시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사고가 발생하여 중지된 상태”라며, “성남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승호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희망대초의 이런 열악한 상황을 뒤늦게 파악하여 학부모님들께 송구하다”고 전하며, “말씀주신 의견을 교육청과 적극 검토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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