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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시의원, 지하철 9호선 적기개통...“교통복지 증진해야”

29일, 강동하남남양주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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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3-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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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지하철 9호선 적기개통...“교통복지 증진해야”_사진자료.jpg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이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사업추진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경기도, 3월 13일 남양주시청에서 공청회 및 14일 15시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 정병용 의원, “주민 의견 충분히 반영된 기본계획 수립과 28년도 적기 개통으로 시민의 교통복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

  

지난 23일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광역철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발표됨에 따라,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이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하남시의회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과 오승철 의원, 미사입주자대표연합회 박일수 회장을 비롯한 주민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9호선 역사 출구 위치선정 ▲5호선 및 대중교통과 연계 방안 ▲‘강동~하남’구간 선(先)시공을 통한 9호선 적기 개통 ▲효율적 철도 운행방식(급행-완행) 등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재 9호선 개통 관련해 주민들 간에 정확하지 않은 소문들만 무성한 상태이다”라며, “강동구·남양주시와 같이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용 의원은 “사업 준공이 계속해서 늦어지면 주민들은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면서, “강일~하남 구간이 예정대로 2028년에 개통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승철 의원은 “지하철 역사 출구와 관련해서는 주변의 단지들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며, “타 지자체의 사례 분석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의견 제출 시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 공무원은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사업추진의 초기 단계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공청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건의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9호선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추진과 관련해 3월 13일 남양주시청에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어 14일 오후3시에는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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