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전 광주시장, 국힘 전격 입당 및 함경우·황명주 지지선언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신동헌 전 광주시장, 국힘 전격 입당 및 함경우·황명주 지지선언

‘비명횡사’ 이재명 작심 비판 탈당, 국민의힘 입당 및 총선 캠프 합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3-11 21:41

본문

01.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천논란을 작심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3월 11일에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입당과 동시에 함경우 광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황명주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선거구 경선에서 ‘찐명(찐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안태준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에게 희생당한 신 전 시장은 “설마 했다가 ‘비명횡사’되고 말았다”면서 이재명 당대표의 사천논란을 작심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한편, 신 전 시장은 SNS를 통해 “광주를 위한 일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서 궂은일 힘든 일 마다하지 않겠고 첫째도 둘째도 ‘선광후광’의 마음이 먼저다”고 전한 바 있으며, “민주당의 뿌리였던 해공 신익희 선생의 정신은 이미 오래전에 상실된 채 오로지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정당으로 전락한  <이재명의 민주당>에 더 이상 광주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며, ‘선광후광’의 마음으로 함경우 광주시갑 후보와 황명주 광주시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신 전 시장은 “함경우 후보와 황명주 후보의 총선 승리만이 광주시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의 마음으로 오로지 광주시 미래 발전만을 생각하며 전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함 후보 캠프와 황 후보 캠프는 국민의힘으로 전격 입당한 신 전 시장에 각 캠프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의장직을 제안했고 신 전 시장은 이를 승낙하면서 “힘있는 젊은일꾼 함경우 후보와 진정성 있는 일꾼 황명주 후보의 총선 승리는 41만 광주시민들의 승리가 될 것이며, 맡은바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황명주 후보 지지선언을 했던 박해광 예비후보도 지난 9일 함경우 후보 캠프에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합류하면서 광주시 지역의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열렬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81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