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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 경기도당, 어린이집 통학차량 탑승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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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3-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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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사진.jpg

해당 어린집 관계자 입장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병욱, 성남분당을)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자 이천시 송석준 후보의 어린이집 통학 차량의 탑승과 명함 배포 행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이천시에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 후보가 선거 운동복을 입은 상태로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탑승하고 차량에서 내려서는학부모들을 상대로 명함을 배포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했다”며 대변인단 성명을 발표했다.


도당은 “어린이집 통학 차량은 선거유세 차량이 아라며. 만 5세 이하 아이들이 탑승하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은 아이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해야 하는 차량”이라며 “어린이집 통학 차량을 선거운동의 도구로 활용했다면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선거 부정 행위에 해당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송석준 후보를 일일 안전 차량 지도 보조교사로 차량에 동행했다는 어린이집 관계자의 해명도 궁색하기 짝이 없다”며 “안전차량 보조교사가 선거 운동복을 입고 버스에서 내려서는 학부모를 상대로 명함을 배포한단 말이냐”며 꼬집었다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송석준 후보는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면서 “선관위는 이와 관련하여 특정 후보자의 어린이집 차량 이용이 강압에 의한 것인지 공모에 의한 것인지 즉각 조사해서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당은 “선거 운동보다 더 중요한 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라며 “어른들의 못난 행위는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경기도당은, 앞서 11일 이천시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이천의 한 어린이집 등원 차량에 탑승하고 아이들을 차량에 태우려고 기다리던 학부모들에 명함을 배포한 것에 반발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린이집 관계자가 송석준 후보를 일일 안전차량지도 보조교사로 차량에 동행한 것이라고 학부모들에 해명과 사과문을 보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이천시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송석준(이천) 후보는 지난11일 어린이 보호를 위해 30분 일일 안전 차량 지도 보조교사로 차량에 동행하여 이천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차량 운행 및 동승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보기 위해 차량 운행에 함께했다"라며, 양복을 입고 "어린이 지도 선생 어깨 띠를 두루고" 지도하고 안내했다"라며, 민주당에서 '선거운 동복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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