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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시의원, IBK 데이터센터 ‘혐오시설’아닌‘상생모델’로...주민 소통 “강조”

정 의원, “정기적 소통 채널 구축으로 지역주민 불안 해소 및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대표적 모범사례 만들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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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3-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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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데이터센터 간담회.jpg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이 지난 15일 풍산동 610번지 소재IBK 기업은행 이터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업-주민 간 상생 방안 마련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

 

- 15일, IBK 하남데이터센터 건립 공사 현장 방문해 시행사-주민 간 간담회 개최

- 데이터센터, ‘혐오시설’ 아닌 인근 주민과 공동 가치 공유하는 ‘상생모델’ 돼야...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난 15일 풍산동 610번지에 소재한 ‘IBK 하남데이터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업-주민 간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병용 의원을 비롯해 오승철 의원과 IBK 하남데이터센터 관계자, 미사입주자대표연합회 박일수 회장을 비롯한 인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병용 의원은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시대 진입을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이른바‘전기 먹는 하마'로 불릴 만큼 인근 주민들에게는 자칫 혐오시설로 여겨질 수 있다”며, “주민과의 정기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방출되는 전자파 용량 등 정보에 대한 투명하고 정확한 공개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달라”고 사(社)측에 요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전자파 유해성 및 화재 등 위험으로부터의 ‘안전보장’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용인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정 의원은 “기업은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IBK 하남데이터센터가 주민과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며 상생하는 대표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풍산동 610번지 부지에 건립 중인 ‘IBK 하남데이터센터’는  2019년 준공돼 운영 중인 KDB 산업은행 데이터센터, 지난해 11월 준공된 하남 IDC 데이터센터에 이어 하남시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로, 오는 5월경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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