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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 시의원, 인접 시 이케아 입점, 가구업체 타격 우려... "하남시 대책 마련촉구"

가구업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및 '스마트 가구단지' 조성 등 관내 가구업체 지원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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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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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2]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 5분 자유 발언 인접 시 이케아 입점, 가구업체 타격 우려 하남시 대책 마련촉구.JPG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이 제32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오승철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강동구 이케아 입점에 따른 대책마련 해야

- 오승철 하남시의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 촉구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 1·2동)은 19일 개최된 제32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에 인접한 강동구에 이케아 입점을 앞두고 하남시 가구업체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의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광명시의 경우 이케아 개점 후 인근의 가구·조명·주방용품 등 이케아와 주력 업종이 겹치는 물품을 판매하던 소상공인의 매출이 30~40%까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승철 의원은“서울 강동구에 들어설 이케아 매장은 강동과 하남시에 위치한 가구업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 기준으로 하남시에는 가구제조업체 167개소, 가구 소매업체 82개소가 있다”며, “결국 이케아 매장은 강동구에 들어서지만 그 피해의 대부분은 고스란히 하남시 가구업체의 몫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오 의원은 ▲하남시가 이케아 입점이 지역 가구상권에 미칠 영향을 철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며 ▲관내 가구업체의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스마트 가구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하남시의 소규모 가구업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하나의 단지를 이뤄 협업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영업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하남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위기는 기회로 바뀔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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