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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건설기계 상생협력 위한 간담회 가져

강 의장, 교산지구 등 대규모 사업...“지역 건설기계 형평성 맞게 우선 사용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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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6-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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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건설기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 가져.jpg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20하남시 건설기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지난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건설기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의장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종 의원을 비롯해 건설기계사업자연맹(회장 최병재), 굴삭기연합회(회장 엄기덕), 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지회장 김덕주), 건설기계자치회(회장 이교범)과 하남도시공사, 하남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하남교산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건설기계 상생협력 방안 ▲관급공사 시 공사대금 체불에 관한 개선방안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등이다.


특히,‘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와 관련해서는 법적 검토 등을 통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건설기계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주차로 인해 발생되는 지역 간의 갈등 해소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강성삼 의장은 모두발언에서“건설기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건설기계사업자연맹, 굴삭기연합회, 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건설기계자치회와 하남도시공사, 하남시 관련부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하남시는 198만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하남교산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다”며,“이 부지에는 철거가 요구되어지는 수 많은 지장물과 대규모 공동주택들이 들어서게 될 것이다”고 운을 땠다.


이어,“하남교산지구는 철거 또는 건축에 필요한 건설기계·자재들과 공사 인력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사업시행자인 하남도시공사와 LH, GH에서는 하남시의 건설장비가 형평성에 맞게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훈종 의원은“건설기계 간담회는 상생협력을 위한 첫 걸음이 됐다”며,“오늘 논의된 건설기계 상생협력과 공사대금 체불 해소 등의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건설기계협회 관계자들은“지역 건설기계의 상생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강성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하남시에서 건설기계 관련 담당부서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강성삼 의장은 지난해 10월‘지역건설산업 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건설장비·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실태조사를 통한 관내 기업 홍보 ▲하남시와 기업간의 소통채널 강화 등을 심도깊게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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