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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 시의원,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사업" 결사 반대

교통체증 완화 위한 8호선 연장 개통 전까지 시민을 위한 특단의 조치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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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7-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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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광주고속화도로”신설에 따른 서현로 정체 가중에 대한 대책없어

- 이영경 의원, “용인~광주고속화도로”신설에 따른 문제점 지적 및 개선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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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사업" 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했다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이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해당 사업이 이미 심각한 서현로의 교통체증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서현동 주민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국지도 57호선(서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강구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안이나 대책 없이 “용인~광주고속화도로”가 진행됨에 따라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였다.

   

이영경 의원은 이러한 사유로 작년 12월 위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토교통부에 개선을 요청하고자, 교통인프라 조성 등에 관하여 촉구결의안을 제출한 바가 있다.


이 의원은 "현재에도 광주에서 유입되는 차량으로 인해 성남시의 교통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새로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더 많은 차량이 성남을 경유할 것이며, 이로인하여 교통대란은 물론 인근 통학로에 심각한 위험이 유발될 뿐 아니라, 교통량 증가에 따른 매연분진 등 정주환경 악화로 등 큰 피해가 야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비판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견 1,136건 중 93%가 주민공청회를 요구한 바와 같이 주민공청회를 요구하였으며, 성남시가 선제적인 대책안을 가지고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하철 8호선 연장의 조기신설 뿐 아니라, 지하철이 신설되기 전까지 해당 교통체증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성남시의 교통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조치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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