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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갑) 정진섭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김덕룡 전 대표, 이주영의원, 이종구 전의원,

지역인사, 지지자 등 성황리에 개최 

정진섭 새누리당 경기 광주갑 국회의원후보가 27일(일) 오후 3시 경기도 광주시 중앙로 로얄펠리스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김덕룡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주영 국회의원(4선,경남 창원마산합포), 이종구 전 국회의원(재선, 강남 갑 후보)등 전, 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 지회장 등 광주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광주시민, 당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덕룡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국내 굴지의 로펌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광주를 위해 출마한 정진섭 후보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必勝’이라고 적힌 족자를 건네며 응원을 보냈다.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는 축사에서 “인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도시의 규모도 커지는 광주의 발전에는 3선의 중진 국회의원이 절대로 필요할 것이다. 내가 아는 정진섭의원은 그런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정진섭후보는 전략과 정책을 겸비한 새누리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동시에 국가와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다. 18대 때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런닝메이트로 국가정책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적이 있다.

그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번에 당선되면 그 약속을 서로 지킬 것이다”라며 “지역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번영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서울강남 갑 후보인 이종구 전의원은 “제가 서울시당위원장일 때 정진섭후보는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수도권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같이 했다”면서 “전략공천의 아픔을 동시에 겪은 우리 두 사람이 당선되면 좀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대한민국과 광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한다.

대한민국과 광주 발전을 해낼 수 있는 정진섭 후보를 기억하자고”고 역설했다. 광주을 지역구 노철래 의원은 깜짝 방문하여 “광주발전을 위해서는 갑을의 구분이 따로 없다. 힘을 합쳐서 승리할 것이다”라면서 당원들과 함께 연호를 외쳤다.

또한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남궁형후보, 정기성후보와 을구의 이우경후보등도 참석하여 함께 손을 잡고 응원의 힘을 보탰다. 특히 김환회후보는 처남인 임태희후보의 개소식 행사 때문에 사전에 들러 격려를 보냈다. 

이어 답사에 나선 정진섭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공천탈락은 제 인생에서 오히려 득이 되었다”면서 “태를 묻은 이곳에 뼈를 묻을 생각으로 열심히 뛰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선이 되면 반드시 정책위원회 의장이 되어 잘사는 ‘대한민국, 살기좋은 광주’를 만들겠다.”면서 5대 공약으로 주거환경이 좋은 광주’‘교통이 편리한 광주’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광주’‘일자리가 있는 광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광주’를 발표했다.

또한 정치의 중심에 서서 차기 대권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하여 할 것”이라며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2016. 3. 27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