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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라남도 고흥군과 자매결연 협정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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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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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라남도 고흥군과 자매결연 협정 맺어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이익 도모 



광주시는 전라남도 고흥군과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협정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박병종 고흥군수, 각급 민간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 도시간 지난해 10월부터 교류분야 및 방법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날 협정체결을 계기로 민간단체까지 교류의 폭을 확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양 도시가 교류협력을 통해서 미래 동반자 관계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상생과 화합, 번영의 초석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병종 고흥군수는 “두 지역이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수도권 최고의 청정도시 광주시와 남해안 다도해 청정도시 고흥군과의 인연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며 “앞으로 돈독한 우정과 화합으로 양 도시가 함께 번영의 길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처럼 자치단체간 자매결연은 이제 단순한 행정교류를 넘어 민간부문까지 확대되어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세부 교류방안 등을 마련해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간단체의 교류활동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구 7만여명의 전라남도 고흥군은 남해안 다도해의 청정도시로 나로호 우주센터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도해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거금에너지테마파크 등 신재생에너지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매결연을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고흥군 대표단은 경기도자박물관, 팔당호, 남한산성을 둘러본 뒤 지난 14일 돌아갔다.고 전했다.

 

2014. 2. 14.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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