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선대위, 만남의광장서 통합집중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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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5-03 20:35 댓글 0본문
광주·하남선대위, 만남의광장서 통합집중유세
광주갑선대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불교계 표심잡기 총력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각 지역선대위의 광폭적인 선거유세가 이어졌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심(佛心)잡기에도 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을선거대책위원회와 하남시선거대책위원회(광주·하남선대위)는 3일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에서 통합집중유세를 펼쳤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최대한 투표율을 높이려는 포석이다.
광주·하남선대위는 오전 9시 30분부터 만남의광장에 집결하여 통합집중유세를 준비했다. 마침 황금연휴를 맞아 만남의광장 앞 고속도로에는 여행을 오가는 차량으로 가득 찼다. 동시에 광주갑선대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지역의 각 사찰을 찾아 법요식에 참석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불교계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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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월 24일과 28일에는 각각 한국불교종단연합회와 공정사회와 남북의 평화와 교류를 바라는 전국 불자 3,000인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통합집중유세를 마치고 광주갑선대위는 오후 장날은 맞은 경안시장으로 이동하여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집중유세가 이전과 달리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시민들의 지지연설로 진행되며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광주·하남선대위는 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고 내일(4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시행된다며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수많은 촛불민심을 담아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를 위해 사전투표에서부터 많은 국민들이 지지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부정부패기득권 세력의 정치공학적인 이합집산과 합종연횡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다. 세계가 극찬한 촛불집회를 보여준 국민의 수준에 맞게 근거 없는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17. 5. 3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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