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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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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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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 5분 자유발언

공직사회 소통에 관하여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은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직사회 소통’에 관하여 발언했다. 윤 의원은 “용인시에서는 공직사회의 부서와 직급간 벽을 허물고 소통과 공감하는 조직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소통과 공감’이라는 내부소통망을 운영하고 있다.이는 그동안 정찬민 시장이 중·하위급 공직자들의 속마음까지도 파악하여 건전하고 내실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며 “용인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의 문제점이나 개선점 등을 직속상관이나 시장께 말할 수 없어서 이 공간을 통하여 익명으로 비토할 때 그 쓴소리는 조직을 운영하는 시장이나 고위직 공직자에게는 보약이며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내부소통망의 순기능을 강조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내부소통망이 진정성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장소 등 이용 상의 제약이나 제한을 최대한 배려해야 함에도 근무 시간 내 소통망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내부소통망 이용시간을 제한한 지 1년여 지난 지금 소통을 통해 발전을 꾀하겠다는 ‘소통과 공감’은 축소되고 이용자 또한 상당수 줄었다고 들었다. 오히려 불통의 증거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 시행된 인사에 관하여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소통과 공감‘을 축소, 쇠퇴시킴으로서 고위 공직자들이 용인시 공직사회 인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조차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소통과 공감은 근본이 마음을 연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또 이것이 발전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정찬민 시장과 고위 공직자들부터 스스로 마음을 열고 하위직 공직자들의 쓴 소리를 제대로 들을 줄 아는 자세가 되어야 용인시 공직사회의 변화와 발전이 있음을 자성하고, 용인시 공직사회의 희망의 등불이 켜지는 그날을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2017. 7 .18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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