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 우기 공사장 ‘현장점검’ > 정치경제

이재명 성남시장 , 우기 공사장 ‘현장점검’

고래시장, 수내공원 현장, 정자공원 현장 각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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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우기 공사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 및 토지이용상태 파악 등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이 시장은 수내동 돌고래시장, 수내공원조성사업 현장, 정자공원 정자쉼터조성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수내공원 조성공사는 약40%, 정자공원 정자쉼터 조성공사는 약5%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이 성남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자연친화적인 공원조성”을 주문하고 동행한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에게는 “현 부지 토지이용계획의 합리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수내공원 현장은 다목적복지시설 설치여부에 대한 검토와 예산절감 방안, 정자공원 현장은 부지 내 시설물 설치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는 부분에 대해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으로 먼저 이해와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

2010. 8. 11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