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교육은 나! 일하면 나!’ 동희영 광주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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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29 11:27본문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경기광주을), 소병훈 국회의원(경기광주갑)을 비롯해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 및 경기도의원 후보(박덕동·이명동·박관열·안기권), 박현철 광주시의원 후보, 비례대표 황소제 후보 이현철 광주시의원 등 각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동 후보를 응원하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동희영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 광주시의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후보 중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기호 1-나번 후보 세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나벤져스’ 후보인 (박지현·이은채) 광주시의원 후보와 당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번’ 후보들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재확인했다.
축하메시지도 이어졌다. 임종성 의원(경기광주을)은 “동희영 후보는 지역 사무국장시절 광주을지역을 똘똘 뭉치게 한 핵심 인물”이라며 “광주시의원 역할 또한 똑 부러지게 해낼 인재”라고 동 후보를 치켜세웠다. 또 소병훈 의원(경기광주갑)은 “60여 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 총선에서 압승하게 된 이면엔 동 후보가 있었다”며 “동희영이 광주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광주을 지역 학부모가 대표로 나와 동 후보에게 광주의 교육 현실을 전하며, 시의원이 되어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희영 후보의 어머니인 황기자씨가 직접 편지를 낭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기자씨는 “희영이가 너무 자랑스럽고, 동희영의 멋진 미래를 응원한다”면서 동 후보를 응원했고, 이를 지켜보는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나벤져스 후보들과 함께 등장한 동희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포의 여러 문제들 중 교육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당 교통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왔다”고 피력했다.
동 후보는 또 최근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어떤 사람을 뽑느냐가 이렇게 중요하다”며 “오포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것 보다 교육문제 하나만큼은 책임지고 바꿔내겠다”며 “더 강한 오포를 만들 수 있도록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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