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라토리엄의 진실 혹은 대담,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성남시 모라토리엄의 진실 혹은 대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5-23 19:51

본문


 

성남시 모라토리엄의 진실 혹은 대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신영수 후보에게 공개 토론 제안



본격적인 6.4 지방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격전지 성남시가 뜨겁다.


2010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가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집권 4년 만에 성남시 재정을 정상화시키고 모라토리엄 졸업을 선언한 민선4기 시장을 지냈던 이재명 후보가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에게 성남시민에게 생중계되는 공개 토론을 공식적으로 제안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 후보는 “모라토리엄의 선언과 졸업까지 침몰하는 성남시 재정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은 작업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2,500여 성남시 공무원의 피땀 어린 성과물”임을 강조하며 “악의적으로 폄하하여 진실을 왜곡하는 것에 대해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신 후보에게 성남시민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공개 토론을 제안하는 것”이라 말했다.

성남시 재정건전화 과정은 민선5기 최대 성과 치적으로 실제 6.4 지방선거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네거티브 공세는 강하게 펼쳐졌었다"고 전했다.

2010년 당시 성남시 부채는 공식채무 90억 원을 포함해서 총 7,375억원에 이르렀다. 이중 판교특별회계에서 임의로 사용한 5,400억 원, 시청사 부지 잔금 632억 원, 특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기금 47억 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가 민선5기 재임 4년 동안 판교특별회계자금을 2010년부터 100억 원, 1,239억 원, 1,500억 원, 1,500억 원을 정리하고 총 6,224억 원을 갚음으로서 올해 1월 기자회견을 통해 모라토리엄 졸업과 성남시의 본격적인 재도약을 선언한 것도 이와 같은 구체적인 성과에 기반을 둔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방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이 후보는 단호하게 시민들을 현혹시키는 언행을 중단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본질은 이대엽 전임정부의 ‘부패’와 ‘은닉’이라는데 있으며 당시 이대엽 전시장의 총괄선거위원장과 민선4기 인수위원장을 역임한 신 후보가 당당하다면 성남시민을 상대로 공개 토론에 응해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

또한 본질을 외면하고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필요가 없었다며 논점을 흐리는 물타기식 대응차원이 아닌 성남시를 부패공화국이라는 역사적 오명과 재정 위기를 초래한 전임 이대엽 정부의 과오와 친인척 비리가 주범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것도 덧붙였다.

 

2014. 5. 23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93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