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 의장, 성남시의회 의회운영과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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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6-10 23:14 댓글 0본문
지난 7일, 제245회 정례회 중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판교구청 부지 매각과 관련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던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있다고 전했다.
박의장은 의원님들께 당부드린다며, 이번 제245회 제1차 정례회는 조례 등 일반의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결산승인, 그리고 2019년 추경예산 심사가 있는 등 시 집행부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길 당부하면서 행정사무감사는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으로써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법적 의무사항임을 참고하여 줄 것도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어 성남시의회 35인의 의원들은 내실 있는 의회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성남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본연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며, 의장으로서 의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교구청을 짓기 위해 시가 2008년 7월 LH로부터 578억원에 매입한 땅, 현재는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곳 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이 시의회에서 승인되면 감정평가와 공모 등 절차를 거쳐 11월~12월까지 매각할 방침 이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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