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회 안극수의원 5분 자유발언 국토부와 LH 공화국이 되어버린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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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0-28 16:27 댓글 0본문
더더욱 분당지역은 법적 사항인 생활권 계획도 미수립한 채 재건축 예정 구역을 한곳도 지정하지 않아 도정법 위반이라는 졸속행정을 저질렀다. 안 의원은 은행1동 재개발 역시 2030 기본계획에서 탈락되어 2024년도 재검토 시에 현재의 3천여평 공영주차장 부지까지 포함시켜야만 재개발을 할 수 있다고 수천 명의 은행1동 주민들은 목이 터지도록 외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전문)갑자기 이 3천여 평의 공영주차장 부지에 LH가 행복주택 400세대를 건립한다고 합니다. 이에 주민들은 성남시가 혹세무민 3류 행정을 한다고 은수미 시장께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은수미시장님!비장한 각오와 결기찬 주민들의 언성을 잘 들으셨습니까? 성남시는 은행1동 주민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교통지옥으로 만들면서까지 공영주차장 부지를 LH로 팔아먹을 것입니까? 은수미 시장께서 한결같이 주장하는 구호가 무엇입니까?“하나 된 성남이라고 2년여를 외쳤는데 이 구호도 팔아먹었습니까?오늘 본 의원에게 주어진 5분 발언이라는 작은 불씨가 이제 점점 들불처럼 들고일어나 확대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현재 은행1동의 행복주택 건립부지는 2018년 7월 말 성남시가 시민혈세 14억원을 투입시켜 292면의 주차장을 조성시킨 공영주차장을 화면으로 보십시오. 성남시가 과연 제정신인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탁상행정에 혈세 낭비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삶만 점점 궁핍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은수미 정부가 토지 강제수용을 옹호하고 있기에 본의원은 주민들의 쓴소리를 시장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첫째, 현재 하늘만 보이는 달동네 서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주택가의 공적 공간인 주차장을 빼앗아, 소형 행복주택을 짓는 행정은 은행1동을 영원히 서민 동네로 전락시키는 지역 말살 정책이다.
둘째, 주민의견 묵살하고 무대포식 개발에 앞장서는 은수미 시장은 은행1동 400세대 행복주택 건립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끝으로 인구 100만 거대 도시의 초라한 주먹구구식 주택정책에 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은수미 시장은 축제성 행사장만 다니며 축사만 하지 말고, 서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호소하는 은행1동 민원현장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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