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평화통일 시민공모사업 선정된 (사단법인)성남민예총의 ‘남누리 북누리’ 관련 "자한당협의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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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1-04 19:34 댓글 0본문
이어 자한당협의회는, 지난 11월 3일 도촌동 이왕리 공원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많았는데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행사에 공산주의 인물 숭배로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으로 이어질까봐 염려가 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전문>콘서트는 성남시가 예산지원으로 시민대상 현장 체험 중심의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였는데 하나의 민족이라는 동질성과 평화통일의 기반 조성이라는 큰 틀은 이해가 되지만,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남침을 도발하여 수백만 동포를 학살하고
국토를 황폐화 시켰던 전쟁 원흉인 김일성 사진을 가슴에 달고 나온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자 70여 년이 흐른 지금도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비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백만 이산가족들 가슴에는 비수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1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시정을 이끌고 시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며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구현해야 할 성남시장으로서 김일성을 지지하고 홍보하는 듯한 (사)민예총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책무를 망각한 것은 아닌지 이 사태를 답변해 보라!
은수미 시장은 이번 행사 축사에서 오늘 같은 행사들을 통해 남과 북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민족이라는 동질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가는 것은 미래 한반도의 발전적 관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확신하는 축사를 했는데 이 발언은 사회주의를 갈망하는 표현은 아닌지 답변하라.
은수미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 기본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김일성 사상의 주축인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것 또한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Concert 남누리 북누리'는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선언 등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층 높아진 통일에 대한 희망과 갈망을 여러 예술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이었다고. 남누리 북누리 공연 왜곡에 대한 반론보도와 관련 형식으로 시낭송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서 남북 이산가족의 아픔을 담았을 뿐이라고 전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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