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쓴 소리 ‘눈길’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쓴 소리 ‘눈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7-29 21:16

본문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쓴 소리 ‘눈길’

 

“언제까지 분노에 찬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 할 것인가”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이 최근 의회 식물화와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과 민주, 한나라당 의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쓴 소리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8일 오전 장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6대 의장으로 직무를 시작한지 벌써 9개월이 됐다”면서 “지금까지 6대 의회가 시민여러분들의 가슴속에 걱정과 아픈 기억들만 만들어 드린 것 같아 자괴감을 느낀다, 변명하지 않겠다”고 근자의 심정을 털어 놨다.

 

장 의장은 이어 “민선 5기 이재명 시장 또한 시민 여러분께 많은 절망과 아픔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장 본인이 무더기로 6건을 재의를 요구해 놓고 177회 임시회에 출석조차 하지 않았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장 의장은 또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성남시의회와 전국 지방의원들을 망신시킨 이숙정 의원 징계건을 다룰 윤리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 불참한 이유가 무엇이냐”면서 “언제까지 분노에 찬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 할 것인가”며 사죄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에겐 “이번 임시회가 어떻게 소집됐냐”면서 “임시회 소집을 대표 발의한 최윤길 대표가 본회의장을 끝까지 지키지 않았다, 임시회의 파행의 책임을 면키는 어려울 것”이라고 질책했다.

 

장 의장은 덧붙여 “시설관리공단에 재직중인 전, 현직 시의원들의 친인척 실태파악 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한다”면서 “이는 평소 소신이며 임시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11. 3. 28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863건 79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