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6년 상하동에 농수산물 공판장 오픈 > 정치경제

용인시, 2016년 상하동에 농수산물 공판장 오픈

용인시-(주)동하, 농수산물 공판장 조성 협약

800명 고용창출, 70억 세수 확보 기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용인시와 (주)동하는 2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농수산물 공판장 조성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에 농수산물 공판장(도매시장)을 조성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국 유일의 전국 특산물종합매장을 함께 설치해 관광개발 효과도 창출한다는 구상이라며 약8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약70억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 말했다. 

협약에 따르면 (주)동하(대표 최종택, 회장 강규식)는 약 555억원을 투자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기흥구 상하동 산36-1번지에 농수산물 공판장 (도매시장)을 조성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3만3400㎡이며, 연건축면적은 2만4594㎡ 지하3층~지상 5층이다. 또, 직원 고용 시 용인 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한는 방침이다. 

용인시는 (주)동하의 공판장 조성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4. 9. 23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