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24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철저 검증 예고’ > 정치경제

지난 20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28일간에 걸쳐 진행될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성남시 행정사무감사 및 2021 본예산 심의 대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협의회 이기인 정책위원장 주관하에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단과 의회운영위원회 박영애 위원장, 행정교육체육위원회 강신철 부위원장, 경제환경위원회 김정희 부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남용삼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정봉규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은미 부위원장 등 총 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살리고 각 상임위별 추진사항과 예산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교류 함으로써 효율적 의정활동이 될 수 있게 준비하는 정책 세미나였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서 ‘이번 행정감사의 중점사항을 시민의 권리와 공정성의 훼손, 코로나 정국에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회 보호망 등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추진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이기인 정책위원장은 ‘행정사무 감사 중에도 필요하면 추가로 정책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여 집행부의 각종 정책의 추진상의 문제점 및 미흡한 사항 등을 적발하여 능률적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상임위별 중점사항과 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를위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에서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