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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엉터리자료 불성실자세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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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3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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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엉터리자료 불성실자세 '도마위'

 

성남시의회 행감…예산 세워놓고 보자 식 행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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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회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한성심) 성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재단 측의 엉터리 수감자료 및 불성실 수감태도가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2일(금) 오전 김선임 의원은 언론홍보 부분과 관련 “문화재단에서 의원들에게 배부한 자료가 크게 잘못됐다"며 입을 열었다.

 

김 의원은 "배부된 자료 중 특히 경영부문 예산을 과다하게 잡았다“면서 ”지난 9월21일 기준으로 집행액을 거의 1/3 수준밖에 안 썼다, 하반기가 다 지나가고 있는데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우선 예산부터 세워놓고 보자는 그런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며 묻고 ”예산을 세울 때는 세수적인 대비라든지 작년에 했던 사업을 한다든지, 보편성을 띤다든지 하는 여러 가지 현실성이 있는 것으로 예산을 세워야 하지 않느냐"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또한 "자료는 최소한 12월말 기준 자료가 나와야 한다"면서 “이 자료는 전부 9월21일 기준 자료이고, 또 어떤 것은 9월21일 기준도 아니다. 월 별 자료를 그냥 준 것이 아니냐”며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행태는 더 이상 감사를 받는 직원들의 모습이 아니며,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성남문화재단 한 관계자는 "거기에 있는 자료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인정하고 "교육부분 자료에는 948만1천원으로 되어 있는데, 약 20만 원정도 차이가 나는 6백28만1천원으로 되어 있다"고 해명했다.

 

2011. 12. 4

시민일보 / 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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