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3일차 행감 실시 > 정치경제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3일차 행감 실시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에 대해 행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남숙 의원은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이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 종합 가공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농촌테마파크 관리동 활용방안 마련, 치매예방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검토, 자살예방센터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설립을 통해서 자살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자고 요구했다.

아울러, 2013년 감사 지적사항인 기후변화 적응 대책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요청하고, 약사 지도점검, 약사회 등 관련단체에 공지사항을 철저히 전달할 것을 요구했다.

김기준 의원은 FTA체결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품질 상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업기술센터가 위생축산과와 소통․연계하여 농가지원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용인 치매예방관리센터(용인정신병원) 위탁심의위원회 자료제출을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향토음식 지원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구하고,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찾아가는 마을교육 등 현실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면서,

투자대비 수익률이 낮은 농촌테마파크를 구별로 농산물 직영판매센터로 전환하는 등 사업성을 검토하고, 출산장려 정책보다는 예방접종 등 양육을 위한 비용편성을 통해서 출산율이 증가할 수 있도록 양육정책을 확대 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의 보조금 집행내역, 희귀난치병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에 대한 혜택자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를 요청하고 그 결과 서류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혜 의원은 사랑의 멘토 등 자원봉사 활용을 통해서 저비용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설할 것을 요청하고, 보조금 정산 방법 전산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것을 재차강조했다.

김희영 의원은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철저히 이행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의원은 백암순대가 타 지자체 순대보다 독창성, 위생면에서 품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보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노인의치보철사업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2014. 12. 2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