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4일차 행감 실시 > 정치경제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4일차 행감 실시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지난 2일 행정문화국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이건한 의원은 전문성 있는 직원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조치로 모든 공직자가 납득할 수 있는 인사가 되도록 해 줄 것과 용인 출신 및 용인에 거주하는 각 분야 전문가, 저명인사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건의했다.

또, 관내 운동시설의 관리주체가 상의해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관리의 일원화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강구와 큰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N-리그 성적부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이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에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북한 이탈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배양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태교정책에 대해 필요성, 적시성 등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를 요구하였고,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의 충분한 예산지원, 사고예방 등 내실 있는 운영에 대해 시정 요구했다.

또, 방범CCTV 설치 대상 선정시 민원발생으로 인한 수동적 위치선정 보다는 우범지대 감찰을 통한 능동적 위치 선정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선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치 후 보고할 것을 당부하면서, 각종 연주회 객원료 지급의 적정성을 유지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일관성 있게 지급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시립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청소년들의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인만큼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연주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용인시민체육공원조성사업에 있어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시 국가물가지수에 맞춘 철저한 조사․검토 후 실시, 하도급 계약 심사 시 적정성 있게 심사 추진, 감리단을 통한 관리․감독 철저,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는 바가 크므로 적극적인 추진과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했다.

김상수 의원은 각종 체육시설 사용료 대부료 체납에 대한 징수 조치 철저 및 직장운동경기부 스카우트 비용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을 통해 용인이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시민체육공원조성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과 주변 인근 지역의 도시계획 변경 재검토 건의 및 주차장 확보와 경전철 역사 신설 방안에 대한 검토를 건의했고,

사업부지 내 철탑 이전에 따른 이전비용 지급 적정성 검토, 상암․수원월드컵 경기장과 같이 수익시설 운영 방안 검토, ‘용인시민문화 체육공원’으로 운영하는 방안, 축구장과 야구장을 겸비한 구장 설치에 대해 건의했다.

2014. 12. 3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