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도의원, 2023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도시 성남시 선정에 힘 실어... >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도의원은 3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실사단 현장방문에 함께 했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023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경기도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경기도에서는 현장 실사단을 구성하였고, 30일 현장 실사를 통해 개최지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방문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단독으로 개최지 신청 의사를 밝힌 성남시가 2023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 

 최만식 도의원은 “현장 실사단 방문을 환영한다며, 유일하게 성남시가 신청했고, 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열정이 높은 점을 좋게 평가해 주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성남시 체육회는 실사단의 의견을 잘 듣고, 경기장 등 시설에 있어서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성남시와 협의하여 잘 점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스포츠 대축제인 종합체육대회는 성남시 체육 인프라를 대폭적으로 확장, 개선하고, 성남시민 화합과 더불어 성남시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7월 중으로, 실사단의 의견을 취합하여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에서 개최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