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의원, “용인 고림지구 고유초·고유중 신설 마침내 확정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정찬민 의원, “용인 고림지구 고유초·고유중 신설 마침내 확정

경기도 용인 고림지구에 고유초·고유중학교 설립 계획이 10년 만에 확정됐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07-30 20:51

본문

20210726072943_ac7ec32b3c3c236f92bc6f0391941ccd_6cbo.jpg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30일,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 내 (가칭)고유초등학교·중학교 신설 계획(총사업비 약 882억 원)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10여 년간 도전 끝에 마침내 용인 고림지구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고유초·중학교 신설이 조건부 승인됐다”며, “이미 용인시와 해당 시설 간 이전확약서를 쓴 만큼, 통과가 된 것으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고림지구 지역은 현재 학생수가 포화상태이고, 원거리 통학 등으로 학생 안전과 학습권 확보가 크게 부족한 상태다. 또한, 주변의 지속적인 도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증가로 3교대 급식을 시행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입주민 반발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 정찬민 의원은 “고유 초·중 신설 사업은 번번이 교육부의 문턱을 넘지 못해 오다가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대한 오랜 설득과 치밀한 재심사 준비 끝에 이루어낸 쾌거”라며, “그동안 유은혜 부총리와 정종철 교육부 차관을 대상으로 수차례 고유초·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협조 요청을 반복해왔고 드디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함께 힘써주고 애써주신, 고림지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고유초·중학교 추진위원회(대표 박선옥)’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주민분들과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는 특수학급 각 1학급을 포함한 △고유초 총 46학급(일반 42, 유 3, 특 1), △고유중 총 25학급(일반 24, 특 1) 규모(총사업비 약 882억 원)로 학교 설립계획이 심의·통과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4건 3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