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개회 > 정치경제

용인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0일 오전 10시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해제안 보고를 청취하고,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용인시 장기 등 기증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용인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곡초등학교 앞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축 인·허가 취소에 관한 청원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청원 1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대현초등학교(수지구 죽전동) 학생 27명이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석하여 회의 방청, 김선희, 김중식 지역구 의원의 의회 관련 교육, 모의체험(회의진행 및 전자투표)등을 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제남 의원은 고림동 646번지 일원 14만여평에 이르는 고림지구단위 아파트 사업부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현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에서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을 통해 우리 시의회와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의정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연구·개발하고자 4개팀의 의원연구단체가 승인을 받아 연구활동을 시작하였다“며,

 ”집행부에서도 지난 임시회에서 보고한 주요업무를 하나하나 되짚어 보고 계획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시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5. 3. 20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