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궐선거 새누리당 성남 중원 신상진 후보 사무소 개소식 > 정치경제

4.29재보궐선거 새누리당  성남 중원 신상진 후보

사무소 개소식

성남 중원 신상진 후보, 당 지도부 및 500여 지지자들과 필승 결의 다져

성남 중원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 사무소 개소식이 2015년 4월 3일(금) 오후 3시,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위치한 신상진 후보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와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등 경기도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ㆍ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신상진 후보는 오늘 개소식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에게 “지난 시간은 잃어버린 3년이었다. 3년이 나아졌어야 하는데 3년을 나아가지 못한 것은 6년의 마이너스, 그 이상 성남 중원의 정체를 가져왔다.

창피한 세월, 자존심 잃은 3년이었다. 자존심을 찾아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상진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ㆍ김을동 최고위원ㆍ김문수 前경기도지사ㆍ김영우 수석대변인ㆍ김학용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ㆍ심재철ㆍ정병국ㆍ김태원ㆍ노철래ㆍ이우현ㆍ이현재ㆍ이상일ㆍ이종훈ㆍ전하진ㆍ김용남 국회의원 등 경기도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이병석 前국회부의장ㆍ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ㆍ윤상현ㆍ권성동ㆍ박인숙 국회의원ㆍ정진석 前국회 사무총장ㆍ박종희ㆍ신영수ㆍ손숙미 前 국회의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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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남시민이) 철거민으로 들어와서, 뻘밭에서 일군 주민들의 자존심을 잃어버리느냐, 아니면 떳떳하게 중원에서 왔다고 자신 있게 말하려면 반드시 새누리당이 승리하고, 신상진이 승리하는 4.29재보궐선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선과 동시에 당 지도부의 적극적 뒷받침 속에서 주요공약인 위례-성남-광주 지하철 유치ㆍ재건축시 용적률 상향 및 재개발시 주민부담 최소화ㆍ전통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지원 추진에 착수할 것임을 약속했다.

신상진 후보는 “당선되면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의 3선 의원으로서 당내 많은 부분을 서민의 정당으로 만들도록 힘껏 일하고, 중원구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다.”며 필승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함께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신상진 후보를 지난 40여 년 간 성남 중원에서 서민 의사로 활동했던 “성남의 슈바이처, 진정한 성남 시민 여러분의 친구”라고 소개하며,

 “이번 성남 보궐선거는 잃어버린 3년을 다시 찾는 선거이며, 이제 3선 중진의원이 될 신상진 후보가 앞으로 1년 동안 성남 중원의 지난 3년 동안 다 하지 못한 지역발전을 이뤄내는 선거”로 규정했다.

이어 “야권후보들이 또 다시 야합의 유혹에 흔들릴지도 모르는 상황이며, 성남 중원의 신상진 후보가 주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이 더욱더 열심히 도와줘야 한다.”며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또한 신상진 후보의 당선 시 성남 중원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과 주요 당직 임명에 대한 약속을 다시 밝히며,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前 경기도지사 역시 “이 지역에 총각 때부터 와서 그 부인과 같이 공장에도 다니고 어려운 일을 하면서 늘 가장 어려운 분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눈물 흘리고, 함께 웃던 바로 우리들과 아픔과 슬픔과 기쁨을 30년 이상 나눠온 참된 친구”라며 신상진 후보를 성남 중원의 유일한 지역 일꾼으로 소개했다.

또한 “현재 성남 중원의 최대 현안인 지하철 노선 연장ㆍ도시재개발 문제 등은 복지전문가인 신상진 후보만이 해결할 수 있고, 성남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 서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잘 치료할 것”이라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4.29재보궐선거 성남 중원 지역 담당 최고위원인 김을동 최고위원은 “신상진 후보가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도록 견마지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역시 “이번 선거는 성남시민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문제”라며, “작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성원해주셨듯이 이번 선거도 여러분이 꼭 그렇게 해주시길 기대하고, 도당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총력지원을 다짐했다.

2015. 4. 3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