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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09 16: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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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두레"


마을 공동체 “농업법인 순악질” 김미화 대표 강의 들어...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두레」는 지난 8일 방송인 김미화씨가 운영하는 농사와 예술이 있는 카페 ‘호미’(처인구 원삼면 소재)를 방문해 마을 공동체 “농업법인 순악질”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농업법인 순악질”은 동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곡식, 야채 등의 농축산물을 카페 실내에서 직접 판매해 주는 등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두레 방송인 김미화씨가 운영하는 농사와 예술이

                                    있는 카페 호미’ 방문


평일에는 지역 농민들의 쉼터 역할을 겸하고 주말이면 다양한 문화행사장으로 바뀌는 호미카페에서는 가끔 농민들이 도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강의를 해주는 이색강의도 열리고 있다.
김미화씨는 “도심지역 분들이 우리 동네로 놀러올 수 있게 판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친환경 체험농장으로 유명한 일본 모꾸모꾸 농장까지 견학했었다”며,

 

 “우리 동네가 지산록페스티벌이 열리는 곳과 그리 멀지 않아서 아름다운 나무 터널인 가로수 길도 있고 사방에서 개구리 울음소리를 은은하게 들을 수 있고, 특히 원삼면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백로서식지가 있는 정겨운 마을인 이곳에 문화를 입히면 좋은 마을만들기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치영 의원은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을 시의회에서 발의해서 제정됐으며 주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용인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 의원연구단체에서 심도있게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건한 의원은 “모현면에 자연휴양림, 용인외국어대학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중식 의원은 “이제는 택지개발로 획일화된 도심 개발보다는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두레’는 유진선 의원(대표), 소치영 의원(간사), 이건한 의원, 고찬석 의원, 김중식 의원, 정창진 의원, 이정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14년 초심의 연구활동에 이어 사회적 경제, 주민참여형 마을재생, 유니버셜디자인, 안심마을 등이 용인시 마을공동체만들기 활성화에 융․복합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지역이 미래이다”라는 시대 트랜드와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용인시의 변화와 각 구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특색있는 마을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고 말했다.

 

2015. 4. 9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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