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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하이테크밸리를 위한 ‘상생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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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16 18: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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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하이테크밸리를 위한 ‘상생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성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견청취, 정책간담회

지난 4월 15일(수) 성남시산업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새로운 변화를 되찾자는 뜻을 모은 정책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성남시의회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최만식 의원(경제환경위원), 조정식 의원(경제환경위원), 마선식 의원(경제환경위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김동철 국회의원(국회산업통상위원장), 김태년 국회의원(성남시 수정구)과 산업단지내 입주기업 근로자와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만식 의원은 하이테크밸리 구조고도화의 중요성에 대한 발언을 시작으로 간담회를 진행되었다.


 


현재 성남시에서는 기존산업집적지의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구조고도화 용역이 수행중에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하이테크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시설 구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관근 의원은 “현재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기업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4만 5천여명의 근로자의 교통인프라나 주거,문화,복지시설이 현저히 부족하다. 일하고, 자고, 먹고, 노는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서로 뜻을 모아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의견을 적극 발언해달라”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동철 국회의원은 “성남산업단지는 입주자 수와 면적, 기업의 수 등 여러가지의 조건을 확인하였을 때도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이 성장기반을 잘 육성해야 지역의 경제성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공단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여야 성남 상권이 살고, 골목상권이 살 수 있다. 서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단 내에서도 다양한 시설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견청취시간에는 하이테크밸리 내에 위치한 기업 근로자들과 배후지역 주민들이 주차난 문제를 비롯해 교통 시설의 확충, 입주 근로자의 주거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과 요구사항에 대해 제시했다.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 한 대현 전무이사는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기업활동 여건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호텔, 근로자를 위한 주거,쇼핑,문화 공간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복지문화센터 건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성남시의회에서는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발전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정책방안에 대해 연구 및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4. 1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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