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 구체 공약 없는 빈약한 공보물, 도민 알 권리 박탈…토론 늘려 공약·자질 검증해야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 구체 공약 없는 빈약한 공보물, 도민 알 권리 박탈…토론 늘려 공약·자질 검증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5-22 21:59

본문

20220522_215931.png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도민들은 임태희 후보가 아이스크림에 진심인지 아닌지 관심이 없다”며 개인 홍보 전단이나 다름없이 공약의 구체성이 없는 임태희 후보 선거 공보물을 강력 비판했다.

 

선거 공보물은 유권자 판단에 도움을 위한 것으로 후보자 이력과 가치, 공약, 구체적인 이행 방안 등을 담아야 한다.

 

그러나 임태희 후보 공보물에는 경기교육을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공약은 없고, ‘후보가 아이스크림과 트로트를 좋아한다’는 개인 마케팅과 공약인지 관심사인지 알 수 없는 두루뭉술한 표현들로 채워져 있다.

 

성 후보는 “유권자가 원하는 것은 후보 개인의 사사로운 취향이 아니라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교육감 후보의 비전과 공약,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라며 “임태희 후보는 성의 없는 빈약한 공보물로 유권자를 우롱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성 후보는 또 “임 후보는 자신을 소개하는 페이지에서 ‘이명박’, ‘4대강 추진’ 표현은 쏙 뺐는데, 그것이 부끄럽기 때문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이어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선거 기간 동안 토론 횟수를 늘려서라도 교육감 후의 자질과 공약을 검증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721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