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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광주시의원, “국민의 힘의 비열한 정치적 공작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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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7-04 19: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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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구성 교섭 결과 공문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광주시의원들은 민생과 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출범 첫날부터 국민의힘의 공작과 야합으로 얼룩졌다"며, 강력 비판했다


이번 광주시의회 의장 선출과정에서의 정치 야합과 합의 파기는 의회 민주주의를 무력화시켰고 광주시민의 뜻을 심각하게 왜곡하였다'고, 밝혔다.


네 차례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결과, 전반기 의장은 이은채 의원이 맡기로 합의했고 국민의 힘도 사전 협의(6월 21일·22일·27일·30일)를 통해 이에 동의했다.


7월 1일 당일 의장 선거 전까지도 국민의힘 허경행 임시 원내대표는 사전 합의한 대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사전 합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의원 모두가 자필로 서명한 공문서를 첨부)


투표 결과는 국민의힘과 주임록 의원과의 야합으로 주임록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었고. 집권 여당인 국민의 힘은 비열한 정치공작으로 광주시민의 선택을 받은 야당 의원을 회유해 의정을 어지럽혔으며, 국회의장 중재로 양당이 합의한 사항을 한순간에 파기한 국민의힘 중앙당의 행태와 같이 다수 야당과 합의한 약속을 저버렸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이은채·박상영·황소제·오현주·왕정훈) 일동은 당과 시민의 뜻을 외면한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주임록 의원의 광주시의회 의장 사퇴와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행한 얄팍한 정치공작과 합의 파기에 대해 광주시민과 동료 의원 앞에 사과하고, 야당 의원을 매수해 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 밀어주고 하반기에는 국민의힘이 의장을 차지하기 위한 나눠먹기식 밀실 의혹의 전·후 과정을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들은, 만일 국민의힘이 사과 없이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이대로 의회를 열 수 없음은 물론, 민선 8기 광주시정은 전국에서 의회와 가장 협치하기 어려운 곳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진정 광주시정의 성공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협치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라며, 출발점에서부터 약속을 어기면 향후 4년 동안의 의정도 어려워질 것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일동은 국민의힘의 정치공작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께 혼란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주임록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가는 한편, 광주와 광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계속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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